
우리 주변의, 그리고 나와 같은 흔한 직장인이었던 작가는
나와 비슷한 삶(회사-집-회사-집)을 살다가 운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집밖으로 나가게 되고, 본인에게 맞는 운동(등산, 걷기, 뛰기=마라톤)을 찾아
때론 홀로, 때론 맘이 맞는 친구와 함께 운동을 하게된다.
그리고 책 내용의 주 내용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직장의 삶을 잠시 멈추고 떠나게 된다.
주위의 우려때문에 잠시 망설이기도 하지만, 응원을 보내주는 이와 본인의 마음이 시키는데로
머나먼 순례길을 떠난다. 길고도 긴 800km의 순례길을...
40대 중반인 나는 감히 흉내도 내지 못할 것 같았는데, 책 속에는 어머니 나이대에도
순례길을 찾는다고 하니 잠시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산을 좋아하지 않지만, 과거 회사에서 분위기(?)에 휨쓸려 태백산, 도봉산, 북한산, 무등산, 쳥계산 등을
다녀보았던 시절이 떠오르기도 했다. 책에서도 나오지만 등산은 일단 오르는게 반이다. 일단 오르면 힘들고 지치지만 꼭대기는 보고 와야한다는 생각이 절로 들 수 밖에 없고, 한두번 다니다 보면 그 맛이 있다.
자신과의 대화, 주위 사람들의 생각 등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기도하고
당장에 의미 없는 시간이라 생각될 수 있지만 지금의 나처럼 좋은 추억이 되는 시간이 바로 등산인 것 같다.
함께한 사람들, 하산이후 먹었던 파전에 막걸리 등등등
작가는 게다가 마라톤에도 도전한다. 분명히 젊은 사람인거 같다 ㅎㅎ
나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헬스장에가서 빠른걷기, 뛰기, 근력운동을 30분정도 한다.
살기위해, 그리고 아직 유치원생인 아들과 놀기위해 ㅎㅎ
각자의 상황에 맞춰서 건강을 위해서든, 가족을 위해서든, 오로지 자기자신을 위해서든
밖에 나가서 운동이든 머든 하자!!!
#리뷰어클럽리뷰 #네모난마음을창밖으로던졌다 #산티아고 #순례길 #등산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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