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책서평] 아이마음을 다 안다는 착각

또하파파 2025. 2. 17. 21:34

블로그 새로운 아이템으로 책 서평을 본격적으로 써 보고자 신청한 YES24 책서평 블로그쓰기에 당첨된 책이다. 많은 책 들 중에 네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우리 부부에게 좋은 책이 될 것 같아 신청했는데 운좋게 당첨되었다. 현실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잘 읽어보겠다.


PART 1.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아이의 신호

아이는 언제나 부모에게 신호를 보낸다

  • 아이의 마음은 말과 행동으로 나타난다. 아이의 모든 말과 행동에 어느 날 갑자기는 없고,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부모는 먼저 인정해야 한다.

  • 아이의 모든 말과 행동, 표현은 결국은 사랑받고 싶다는 신호이다. 분노 하는 아이에게 똑같이 부모가 분노로 대응하게 되면 '적대적 반항 장애'로 악화 될 수 있다. 우리 아이가 왜 그러는지 정확히 이해하려는 부모의 노력이 꼭 필요하며, 절반의 성공을 가져온다.

  • 아이가 부모에게 바라는 것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고, 세세한 고민을 들어주며 자신을 믿어주는 것이다. 아이는 부모가 믿는 대로 자라기 때문이다.

  • 부모가 아이를 양육할 때 '반응성, 민감성, 일관성' 이 세가지 원칙이 있다. 아기때는 울음으로 부모가 위 세가지를 반응하지만, 아이가 커 갈수록 울음만 바뀔뿐 다양한 형태로 부모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을 알아야 한다.

  • 가족이 아닌 누구도와도 말하려 않거나 아이의 집중력이 몇 분도 안 되어 자꾸만 흐트러지는 해야 할 행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신호하는 경우, 감정 조절이 안되어 충동적이고 타인과 동물에게 잔인한 폭력성을 보이거나 밤낮 가리지 않고 게임을 하는 등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며 신호를 보내는 경우가 있다.

  • 부모가 지켜야 할 반응의 대원칙은 다음과 같다.
  •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다. 하지만 평소 긍적적인 삶을 아이에게 보여주고, 꾸준히 육아서등을 참조하며 현실에 적용하려는 노력하는 수 밖에 없다. 아이들은 부모라는 세상에서 연료를 채우기 때문에 부지런해야 한다.

PART2. 우리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부모 마음 더 슬프지 않게

아이가 보내는 다양한 위험 신호들

 

1. 해야 할 행동을 하지 않는 것

  • 가족이 아닌 어느 누구에게 말을 하지 않는 '선택적 함구증'의 아이에게 대신 말해주지 않아야 한다. 아이가 작은 목소리라도 대구를 하게되면 크게 반응하며 칭찬해 주어야한다.
  • ADHD를 갖고 있는 아이의 부모는 아이의 특성과 행동을 미리 예측하여 사전 알람으로 증상을 완충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 늦게 인지한 장애인 만큼 적극적인 ADHD치료를 받아야 하고 가족력도 잘 살펴보아야 한다.

  • 아이에게 충분한 수면은 필수이다. 갑작스런 환경 변화로 잠시간이 줄어들면 몽유병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카페인 성분의 음식을 삼가해야하고 스트레스의 원인을 잘 찾아 해결해 주어야 한다

2.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는 것

  • 적대정 반항장애를 갖는 아이의 대부분의 부모는 심한 불화, 경제적 어려움, 건강, 개인적 스트레스 등을 겪는 경우가 많다. 자녀의 행동을 적절히 감독하지 않는 미숙한 부모에게 양육된 자녀가 적대적 반항장애 증상을 보이기 쉽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사소한 실수들은 너그러이 넘어가려고 하고 단, 중대한 지시는 단호한 어투로 해야한다.

  • 아동 학대는 주로 집에서 일어난다. 학대를 하는 부모들은 대부분 어렸을 때 똑같이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다. 폭력을 쓰지않고 아이를 훈육하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행동에는 적극적인 칭찬과 격려를, 그렇지 않을때는 규칙과 제한을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 ADHD를 어린 시절 충분히 치료받지 못하고, 가정 내 폭력과 불화 요인이 있을 경우 품행장애로 발전하기도 한다. 품행장애는 만18세 이후 사이코 패스로 발전하기도 한다. 이 경우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유아기부터 기질적 문제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하고, 전문가와의 훈련이 꼭 필요하다.
 
  • 인터넷 게임에 빠져있는 아이도 정신장애(ADHD,우울증 등)가 있는지 유심히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 취미에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함께 시도해 보는 것 만으로도 아이는 부모를 따를 것이다.

  • 모발뽑기 장애야 말로 아이의 작은 신호에 귀를 기울이지 못한 까닭이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의 신호를 잘 파악하고,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한다.

  • 칼로 손목이나 팔등에 얕은 상처를 지속적으로 내어 피가 나도록 하는 비자살성 자해 증상은 아이가 살기 위해 표현하는 것이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피를 보게되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이유로 저런 행동을 한다고 한다. 감정조절이 취약한 자신을 받아들이고(수용),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일 때 건강한 방법을 찾도록(변화) 제안 해 주어야한다.

3. 그 밖의 방식으로 보내는 아이의 신호

  • 신체증상 장애로 신호를 보내는 아이들도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진단적 문제가 없는 통증이 아이를 괴롭히는 것이다. 흡사 주변 사람에게는 꾀병으로 보일 수 있으니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 아이가 힘든 내색하지 않는다고 하여 괜찮은 것이 아님을 인지하고 항상 아이의 상태를 잘 살피고 힘든내색을 할 때 경쳥하고 관심을 보여줘야 한다.

  • 틱 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에게 증상에 대해 지적하면 안된다. 전조증상을 아이가 얘기하면 팔짱기기, 손 깍지 자세로 다리에 손을 올려놓는 방법 등으로 경쟁증상을 일으키도록 유도하면 호전 될 수 있다. 틱 증상을 보인다고 하여 숙제와 같이 해야할 일을 안하고 있다면 단호히 알려주어야 한다.

  •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대부분 한 가지에만 몰두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래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서 생각하고 타인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으며 견디지 못하고 분노 혹은 과격한 행동을 보인다.
  • 4~5세 때 증상이 대부분 발현하기 시작하므로 발견 즉시 사회성 및 언어 훈련 교육을 받도록 해야한다. 부모에게는 자폐에 대한 책임은 없다. 증상에 대해 받아들이고 적극적인 훈련과 가정 치료를 통해 아이가 잘하는 것을 하게 해주고 사회성을 같이 키워주는 역할을 해야한다.

아이는 분명 부모가 '믿는 대로' 자란다는 사실을 마음에 품고 아이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내려놓는다면, 육아의 긴 터널을 한 결 더 가볍고 힘찬 걸음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의 말과 행동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지나 갔다. 상황 상황 마다 우리 아이도 신호를 보낸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책을 와이프와 같이 또 보면서 아이의 신호에 대해 공부해 봐야 겠다.

 

부모도 처음이라 서툴다는 핑계로 아이와 마주치는 처음 겪는 상황들을 그때 그때 맞춰서 넘긴 것 같다. 아이의 마음을 알아채 주지 못한 것은 없는지 반성하며 책을 읽었다. 지금 4살인 아이가 만약 어떤 증상이 발현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잠들어 있는 아이를 다시 한번 쓰다듬어 주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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